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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나훈아 노래듣기 테스형 웬수 명자 내게애인이생겼어요 사내 홍시

by 다나와쿠쿠티비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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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노래듣기 테스형 웬수 명자 내게애인이생겼어요 사내 홍시

 

 

 

 

나훈아 노래듣기 테스형 웬수 명자 애인이생겼어요 사내 홍시

 

나훈아 나이는 1947년생으로 올해 74세입니다.
나훈아는 8월에 아홉이야기라는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수록곡으로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명자, 테스형, 딱 한번 인생, 웬수, 감사,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모란동백, 엄니 입니다.

 

 

 

 

나훈아 노래듣기 신곡 테스형 가사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나훈아 노래듣기 신곡 웬수 가사

울지는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돌아서는 내 두 뺨엔 주르륵 눈물이 흐르네 떠나가는 저 사람에겐 미련 같은 건 없는데 왜 이럴까 왜 우는 걸까 바보처럼 왜 이러는 걸까 딱 한 가지 딱 한 마디 딱 한 글자 정-정이 웬수야 어차피 가는 사람 웃으며 보내고 돌아서는 어깨 위엔 주르륵 비까지 내리네 내가 좋아 사랑한 사람 후회 같은 건 없는데 왜 이럴까 왜 아픈 걸까 바보처럼 왜 이러는 걸까 딱 한 가지 딱 한 마디 딱 한 글자 정-정이 웬수야 딱 한 가지 딱 한 마디 딱 한 글자 정-정이 웬수야

 

나훈아 노래듣기 신곡 명자 가사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 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약심부름에 반 의사됐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팔다리 허리 주물러다 졸고 노을 저편에 뭉게구름 사이로 추억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 아이고 내 새끼 달래시며 울고 세월은 흘러 모두 세상 떠나시고 저녁별 되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훈아 노래듣기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가사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너무 좋아 죽습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자랑하고 싶다구요 난생 처음으로 향수도 뿌리고 핑크색 셔츠로 멋도 부리구요 교회도 가려구요 왜냐면 그녀가 기도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꿈인가요 아닙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아주 그냥 푹 빠졌어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엄마가 더 신났어요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온 사방이 난리예요 난생 처음으로 무스도 바르고 물방울 넥타이로 멋도 부리구요 상상도 못했던 깜짝 이벤트로 멋지게 프로포즈 하려구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이제 나도 짝 있어요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결혼까지 하려구요 올 가을에 하려구요 결혼식에 꼭 오세요

 

 

 

나훈아 노래듣기 사내 가사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나훈아 노래듣기 홍시 가사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젖을 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 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 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 세라 안먹어서 약해 질 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 세라 사랑 땜에 아파 할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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