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로스트 랜드 줄거리 결말 리뷰 - 데이브 바티스타, 밀라 요보비치 출연 액션/모험/판타지영화 다시보기 보러가기

🐺 인 더 로스트 랜드 줄거리 결말 리뷰 - 데이브 바티스타, 밀라 요보비치 출연 액션/모험/판타지영화 다시보기 보러가기

세상이 끝나고, 문명은 무너졌다. 이제 남은 건 오직 생존뿐. 데이브 바티스타와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은 판타지 액션 영화 <인 더 로스트 랜드)>는 폐허가 된 미래, 음모와 배신, 마법과 변신이 얽힌 독특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고전적인 동화의 요소를 뒤틀고, 마녀와 늑대인간의 전설을 디스토피아 속으로 던져 넣은 이 영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 액션/모험/판타지영화 다시보기 보러가기 인 더 로스트 랜드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포함)

지구는 이제 ‘로스트 랜드’로 불리는 황폐한 땅이 되었고, 세상은 오버로드라는 폭군과 교회의 철권 통치 아래에 놓여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두 명. 얼굴에 깊은 흉터가 있는 보이스(데이브 바티스타)와 강력한 마법 능력을 가진 회색 마녀 그레이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다.

반응형

교회에 의해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 그레이 앨리스는 재치와 마법으로 탈출한다. 곧 그녀를 찾아온 이는 오버로드의 왕비. 그녀는 늑대인간의 힘을 원하며, 그레이 앨리스에게 이를 찾아 죽여줄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동시에 왕비의 비밀 연인인 제라이스는 그 요청을 실패하게 만들어 달라고 속삭인다.

이때 그레이 앨리스는 보이스와 동행하게 된다. 그는 왕비의 또 다른 비밀 연인이자 과거를 간직한 사냥꾼. 둘은 늑대인간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며 교회와 ‘집행자’라는 잔혹한 추격자에게 쫓긴다.

🌌 액션/모험/판타지영화 다시보기 보러가기 인 더 로스트 랜드 결말

인 더 로스트 랜드 반전 결말, 이윽고 드러나는 진실. 늑대인간은 ‘사르도르’라는 이름의 괴물이 아닌, 바로 보이스 자신이었다. 그는 보름달 아래 늑대로 변하고, 그레이 앨리스는 이를 알고 있었다. 그녀는 이미 보이스의 피에 은을 섞어 약화시켰고, 결국 그를 쓰러뜨려 가죽을 벗기고 왕비에게 가져간다.

왕비는 사랑하는 자의 죽음을 알고 제라이스를 찔러 죽이고, 세상은 반란의 불꽃으로 들끓는다. 교회는 무너지고, 오버로드는 왕비에게 살해당하며, 로스트 랜드는 변화의 시기를 맞는다.

하지만 끝은 아니다. 보이스는 다시 살아난다. 그는 그레이 앨리스를 찾아가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그것마저도 예견하고 있었다. “네가 돌아올 줄 알았지.” 두 사람은 이제 함께 로스트 랜드를 떠돌며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마녀와 늑대인간. 예언된 파멸과 함께.

🌌 액션/모험/판타지영화 다시보기 보러가기 인 더 로스트 랜드 리뷰

<인 더 로스트 랜드>는 조지 R.R. 마틴의 단편을 원작으로 하여, 다소 실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를 담아냈다. 특히 마녀와 늑대인간이라는 전통적인 판타지 캐릭터를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 재해석한 것이 인상적이다.

🔥 액션: 총격전, 괴물들과의 전투, 고공 탈출 장면 등은 꽤 인상적이며, 데이브 바티스타의 액션 연기는 역시 믿고 보는 수준.

🧙 마법 설정: 그레이 앨리스의 마법은 전형적인 주문이 아닌, 정신 조작, 환영, 예지 등으로 묘사되어 신비감을 더한다.

💔 비극적 로맨스: 보이스와 왕비, 그리고 그레이 앨리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스토리에 깊이를 부여한다.

❌ 하지만, 인 더 로스트 랜드 리뷰 아쉬운점

다소 산만한 전개와 많은 캐릭터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관객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영화의 결말도 열린 해석이 가능한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죽음조차 끝이 아닌 이 세계, '영웅'이란 존재는 없고 오직 '생존자'만 있을 뿐이다.

영화 인 더 로스트 랜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추천 대상

다크 판타지, 반영웅 서사, 마녀 이야기, 조지 R.R. 마틴의 작품을 좋아하는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