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네 멋대로 해라 후기/리뷰] OTT 다시보기 보는곳 - 줄거리, 결말, 재밌나요? 재미 있다 vs 재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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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는 사실 1960년에 제작된 영화사의 전설적인 고전으로, 탐정 놀이를 하는 것 같은 긴장감과 파리의 낭만이 뒤섞인 영화죠! 2026년 1월 재개봉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즉흥적인 도주극: 경찰을 살해하고 파리로 도망친 건달 '미셸'과 미국인 유학생 '파트리샤'의 위태롭고 짧은 로맨스를 다룹니다.
- 영화사의 혁명: 당시로선 파격적이었던 '점프 컷(장면을 툭툭 끊는 편집)' 기법을 도입해 현대 영화의 문법을 완전히 바꾼 작품입니다.
- 자유로운 청춘의 초상: 기존의 도덕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주인공들의 허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삶을 감각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네 멋대로 해라 다시보기 OTT 보는곳
[영화 후기/리뷰] OTT 다시보기 보는곳 네 멋대로 해라 줄거리 간단 소개
줄거리1. 우발적인 살인과 파리로의 도주
마르세유에서 차를 훔쳐 파리로 향하던 건달 미셸은 속도위반으로 자신을 쫓던 경찰을 얼떨결에 총으로 쏴 죽이게 됩니다. 수배범 신세가 된 그는 돈을 챙겨 이탈리아로 달아나려 하지만, 그 전에 파리에서 만났던 미국인 유학생 파트리샤를 데려가겠다는 일념으로 그녀를 찾아갑니다.
줄거리2. 위험한 동행과 묘한 기류
미셸은 파리 거리에서 신문을 파는 파트리샤를 만나 끊임없이 구애합니다. 경찰의 수사망이 점점 좁혀오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미셸은 태연하게 도둑질을 일삼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파트리샤는 그의 거친 매력에 끌리면서도 범죄자인 그와 함께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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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3. 좁혀오는 수사망과 흔들리는 마음
형사들은 파트리샤를 찾아와 미셸의 행방을 묻으며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미셸은 친구에게 받을 돈을 기다리며 파트리샤의 아파트에 숨어 지내는데, 두 사람은 방 안에서 인생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대해 끝없는 대화를 나눕니다. 파트리샤는 미셸을 사랑한다고 믿으면서도, 동시에 그가 가진 위험한 세계관에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을 느낍니다.
⭐ 참고 포인트
이 영화는 줄거리 자체보다 주인공들의 즉흥적인 대사와 감각적인 파리의 풍경, 그리고 관습을 파괴하는 편집 방식을 감상하는 것이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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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리뷰] OTT 다시보기 보는곳 네 멋대로 해라 결말
1. 파트리샤의 선택과 배신
수사망이 턱밑까지 차오르자, 파트리샤는 극심한 혼란에 빠집니다. 그녀는 자신이 정말 미셸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저 위험한 유혹에 빠진 것인지 시험하고 싶어 합니다. 결국 그녀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미셸이 있는 곳을 제보합니다. 그녀는 미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내가 당신을 밀고했으니 이제 우리 사이엔 사랑이 없다는 게 증명됐다"라고 말합니다.
2. 도망치기를 거부한 미셸
파트리샤의 배신을 알게 된 미셸은 충분히 도망칠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나는 지쳤어, 이제 잠이나 자고 싶어"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놓아버린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뒤늦게 미셸의 친구가 도주용 차와 권총을 가지고 나타나지만, 미셸은 그 권총을 받기만 할 뿐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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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길 위의 죽음
그 순간 경찰이 들이닥치고, 미셸은 경찰이 쏜 총에 등을 맞습니다. 그는 비틀거리며 파리의 거리(캉파뉴 프르미에르 거리)를 따라 한참을 달려가다 결국 길바닥에 쓰러집니다. 뒤쫓아온 파트리샤와 경찰이 그를 지켜보는 가운데, 미셸은 파트리샤를 향해 특유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마지막 유언을 남깁니다.
"C'est vraiment dégueulasse." (정말 역겨워.)
4. 잊을 수 없는 클로즈업
미셸은 자신의 손으로 눈꺼풀을 내리며 숨을 거둡니다. 파트리샤는 경찰에게 미셸이 방금 뭐라고 했는지 묻고, 경찰은 "당신이 정말 역겹다고 하더군"이라고 답합니다. 파트리샤는 미셸이 평소 하던 대로 입술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몸짓을 따라 하며, 무표정하게 카메라(관객)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 네 멋대로 해라 결말의 의미
이 허무한 결말은 전통적인 권선징악이나 비극적인 로맨스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미셸의 죽음은 숭고하기보다 즉흥적이고 허무하며, 파트리샤의 시선은 관객에게 '삶과 영화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대 영화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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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OTT 다시보기 후기/리뷰 : "재미있다" vs "재미없다"
👍 네 멋대로 해라 다시보기 OTT 후기/리뷰 "재미있다" (호평)
이 영화를 '인생작'으로 꼽는 관객들은 주로 스타일과 해방감에 열광합니다.
- 독보적인 힙(Hip)함: "2026년에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흑백 화면 속 파리의 풍경, 장 폴 벨몽도의 거친 매력과 진 세버그의 숏컷(픽시 컷) 스타일은 지금 봐도 세련미가 넘친다는 평입니다.
- 예측 불가능한 전개: 기존 영화의 기승전결 공식을 완전히 파괴한 점프 컷(Jump Cut) 기법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장면이 툭툭 튀는 게 마치 요즘 숏폼 영상을 보는 듯한 속도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자유로운 영혼의 대리 만족: 도덕이나 내일의 걱정 없이 "네 멋대로" 살아가는 주인공 미셸의 모습에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후기가 압도적입니다.
- 영화적 지적 유희: 영화 곳곳에 숨겨진 철학적 대사와 상징들을 분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시네필'들의 찬사가 이어집니다.
👎 네 멋대로 해라 다시보기 OTT 후기/리뷰 "재미없다" (혹평)
반면, 고전 영화의 문법이나 불친절한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는 관객들도 적지 않습니다.
- 불친절하고 산만한 편집: "화면이 뚝뚝 끊겨서 눈이 아프고 집중이 안 된다." 점프 컷을 혁신이 아닌 '편집 실수'나 '미숙함'으로 받아들이는 관객들에게는 고역일 수 있습니다.
- 공감하기 힘든 캐릭터: "여주인공은 왜 배신하고, 남주인공은 왜 안 도망가나?" 주인공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부족하고, 특히 범죄자인 미셸에게 감정 이입을 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 알맹이 없는 대화: 좁은 방 안에서 철학적인 척 늘어놓는 긴 대화들이 "지루하고 허세 가득하게 느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 '서사' 중심의 영화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알맹이 없는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불쾌한 감성: 60년대 영화 특유의 마초적인 시선이나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이 2026년의 젠더 감수성과는 맞지 않아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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