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월화드라마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 꼬리섬사람들, 위정자들, 강변사우, 암행수사단, 라이언, 김조이

by 다나와쿠쿠티비 2021. 11. 22.
반응형

월화드라마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 꼬리섬사람들, 위정자들, 강변사우, 암행수사단, 라이언, 김조이

 

 


월화드라마 어사와조이 방송시간
tvN 2021.11.08. ~ 16부작 (월, 화) 오후 10:30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드라마입니다.

 

 

반응형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꼬리섬 사람들


덕봉 역 - 배종옥

핍박 받는 여인들과 아이들이 모인 공동체의 수장

죽은 이들 먹이자고 산 사람을 굶겨서야 되겠는가
대장군의 기질을 가진 여인으로, 경제 관념과 수리(數理)에 밝고, ‘거래’에 능하다.
여성이라고 물러서는 법이 없으며 배짱과 담력이 사내들의 뺨을 후려치고도 남을 수준.
핍박 받는 여인들과 아이들을 모아 갑비고차에서 공동체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겉으로는 백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화약을 제조해 그것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청국에 끌려간 여인들을 구해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강한기의 곡두 상단과 거래를 하는 바람에 강변사우의 조력자로 의심 받는다.

바회 역 - 하승진

덕봉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서 있는 것만으로 위압감이 무시무시한 거구의 사내.
덕봉이 위험한 거래에 나설 때마다 그녀의 안위를 묵묵히 지켜주는 호위무사이다.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위정자들


박승 역 - 정보석

영의정. 박도수, 박태서의 부친.

어사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해 일을 이토록 그르치다니!
사대부가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수구 세력.
멀끔한 인상에, 상대방의 정신을 갉아먹는 뱀의 혀를 가지고 있는 인물.
적자인 아들, 도수가 있기에, 서자 새끼 하나쯤은 객사를 해도 아쉬울 게 없다.
서자 박태서의 인정욕구를 약점 삼아 그를 요리조리 구워삶고는, 때로는 살수로, 때로는 돈주머니로 이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왕 역 - 조관우(특별출연)

우유부단한 조선의 왕

적자승계가 아니라는 콤플렉스는 기본이요, 애초에 군왕의 그릇이 될 수 없는 빈곤한 성질머리와 척박한 지략을 가진 인물.
왕의 자리를 차지하는 데 박승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고는 하나 자신을 등에 업고 나대는 박승이 슬슬 피곤해지는 중이다.

 

박도수 역 - 최태환

박승의 철부지 적자난 복잡한 거 딱 질색인데. 아부지, 난 저게 더 좋아.
아부지, 한 단어면 만사형통인 인물.
평소에는 아버지 박승만을 찾는 철부지 아들인 것 같지만..
재밌는, 즉, 잔인한 놀이 거리가 생기면 벌떡 일어나 말을 달려 나간다.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강변사우


박태서 역 - 이재균

양반 서얼들로 조직된 도적단

‘강변사우’의 수괴무기를 살까 봐요. 조선도 뒤엎을 만큼 잔뜩..
영의정 박승의 서자로, 서얼차대(庶蘖差對)에 불만을 품고 같은 명문의 서자들 세 명과 소양마을을 근거지로 삼고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
비록 누천한 신분이나, 이 한 몸 바쳐 나라와 생사고락을 함께하고자 했을 뿐인데 조선은 서얼인 태서에게 애국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그랬기에 더더욱 아버지 박승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그게 약탈이건 살인이건..
그것이 아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 박태서는 해야만 했다.

그런데, 딱 한 번의 실수로 박승은 박태서를 가차 없이 버린다.
그리고 그제서야 태서는 깨달았다.
자신은 한 번도 아들로 인정받은 적이 없었다는 것을.

차말종 역 - 정순원

관아와 결탁해 소양상단을 운영하는 방납상인

아랫사람의 머리채를 잡거나 후려갈기는 데 거리낌이 없고 노비로 온 아이들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그야말로 인간 말종이다.
공납을 대납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폭리를 취한 후 그 재물로 또다시 사재기를 하면서 재물을 어마무시하게 모아왔는데....
이래저래 뒤가 많이 구린지라, 암행어사가 출몰하는 게 당연히 달갑지 않다.

지맹수 역 -  김현준

백귀령 산채의 두목

짐승 사냥이 아니라 인간 사냥을 말이다.
야생에서 단련된 날내 나는 독종과로 맹수 같은 인물이지만... 그를 받아주고 이해해 준 박태서 앞에서만큼은 한 마리의 온순한 양이 된다.


강한기 역 - 박신아

중개무역을 담당하는 곡두상단의 행수

살다 보면... 어느 쪽이라도 결론을 내려야 할 때가 있죠.
능숙한 외국어로 갑비고차에서 밀무역을 하는 상단 행수.
기분이 내키지 않을 때에는 사람을 납치하거나 짐승 밥으로 만드는 등, 그녀의 성정은 나머지 사우들 못지않게 터프하고 거칠다.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암행 수사단


육칠 역 - 민진웅

은근 이언을 놀리지만 손발 척척 맞는 이언의 종복저게 지금 우리 나리가 수사를 하겠다는 거냐 말겠다는 거냐
어릴 적부터 이언을 챙긴 종복인지라 그의 습성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다.
평생 이언 옆에서 온갖 음식이나 거들며 편하게 한양에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이언이 암행어사로 발령 나는 바람에 온갖 직업으로 변장을 해야하는 고충에 시달린다.

구팔 역 - 박강섭

육칠과 티격태격하는 이언의 종복

혼자 먹으니 좋습디까?...는 이언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육칠에게 하는 말이다.
육칠이 이언에게 깔짝댈 때마다, 구팔은 은근 나서서 육칠에게 깔짝댄다.
그나저나, 키가 크고 조금만 말랐으면,
저 양반 변장은 내가 하는 거였는데!
왜 하필 짧고 포동 하게 태어나서는!
이제 여인 변장은 제발 그만 좀 시켰으면 좋겠다.

광순 역 - 이상희

소양상단의 상노이자, 듬직한 조이의 조력자

마흔아홉이 색깔별로 세 개씩이면 백마흔일곱 개에, 나까지 우리 다섯 명 꺼 빼면 백서른두개가 있어야 되!
청나라에 끌려갔다가 조선으로 살아 돌아온 여인.
노비로 잡혀 간 상단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인들과 부모 없는 고아들이 학대 당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던 중 급습한 암행어사 이언과 조이에 의해 구출된다.
‘기억력’이 뛰어나고 ‘암산’의 천재


비령 역 - 채원빈

신통방통…하지 않은 무당

제가.. 실은.. 신기가 좀 왔다리갔다리해서..
소양 상단에서 탈출한 아이들과 함께 산어귀에 숨어 살다가 이언과 조이 덕분에 강변사우 일당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고, 광순과 함께 조이를 돕겠다며 수사에 동참하게 되는 인물.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라이언


라이언 羅二言 역 - 옥택연
어쩌다 보니 암행어사! 허우대만 멀쩡한 허당 도령
어명이고 뭐고, 오늘 점심 뭐 먹지
장원급제.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 암행어사
이런 수식어가 필요 없을 만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 압도적으로 나른한 눈빛은 덤이다.
나주 라씨의 5대 독자, 이언.
한 입으로 ‘두말(二言)’ 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조모께서 지어주신 이름 탓인지 집안 어른들의 뜻에 ‘두말’않고 부응하여
서당이며 성균관이며 다니긴 했으나 사실 이언의 바람이라면,
그저 작은 만두집이나 하나 차려서 장사나 하며 사는 거였다.
그런데 하필 머리가 좋아서. 과거에는 왜 또 급제해버려서.
등과(登科)를 하자마자, 조선 최고의 엘리트 코스 홍문관에 부수찬으로 별안간 발탁이 되질 않나
급기야 임금의 밀명을 받아 어사 임무까지 수행하게 된 것이 아닌가!

세자 역 - 이준혁 (특별출연)

이언의 막역지우명분과 폐습에 젖은 조선의 사대부들을 뜯어고치고 모든 백성이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자 했던 인물로 그런 세자에게 이언은 친형제보다 더 아끼는 아우이자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동생이었다.

 

조씨 역 - 양희경

이언의 조모

회현동 구남부계에서 명망이 드높은 사대부가의 여장부.
절대 출세와 결혼은 아니하겠다고 버티는 5대 독자 이언을 어찌저찌 과거 급제는 겨우 시켜놓았으나...
혼인만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하겠다는 이언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어사와조이 등장인물 - 김조이


김조이 金祚怡 역 - 김혜윤
행복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이혼) 부인
노름 환자에 마마보이인 서방놈과는 3년 전 혼인하여 매일 살얼음과 활화산을 오가는 대환장의 백년전쟁을 벌인 끝에 마침내 이쯤에서, ‘좋은 인생 경험’했다 치고 혼인을 파(破)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점잖게 제안해 보았다가 대번에 거절을 당했던 것이다.
“전대미문의 나쁜 며느리”라는 둥, “풍기가 박약한 되바라진 계집”이라는 둥, 분기탱천한 시어머니가 이혼 송사까지 끼어들어 악다구니를 퍼부으며 인신공격을 불사한 탓에, 조이는 이 고을 원탑의 ‘왈바리 몽짜’라는 굉장한 명성까지 얻고야 말았는데.
평판 따위는 아무렴, 어쩔시고 옹헤야인 것이다. 그 무엇이 밥을 먹여주던가?
그렇다. 조이는 시대를 앞서나가는 현실주의자였다.

황보리 역 - 채원빈

조이의 절친한 개화골 동무주막을 운영하는 조이의 개화골 친구.
특제 양념으로 국물을 낸, 충청도 최고의 별미 '보리네 짜글이'로 나름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그저, 장사 접고 손 부르틀 일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것이다.

 

장팥순 역 - 남미정

조이의 시어머니, 노추한의 모친

최고치의 목청과 우람한 체격을 가졌으니 동서남북 어디에도 적수가 없다. 그런데...!
아 말끝마다 또랑또랑 맞대꾸하는 요 쥐방울만한 며느리 조이 때문에 아주 매일같이 혈압이 오르고, 당뇨도 생기는 것 같고, 하여간 제 명에 못 죽겠지 싶다.

 

노추한 역 - 주진수

조이의 남편

말끝마다 울 엄니, 울 어머니.
전형적인 마마보이에 노름꾼으로 참 추하게 이름값을 하고 있다.


 


어사와 조이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