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추천] 드라마다시보기 열혈신탐 16화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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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추천] 드라마다시보기 열혈신탐 16화 줄거리 결말

난옥춘이 말을 많이 할수록 방동은 점점 더 서운해집니다. 정교에게 얼마를 낼 수 있냐고 물었더니, 결국 난옥춘이 정교를 사는데 100만 원이 든다는 말에 그는 조마조마했습니다. 진천관은 아내도 아이도 묶어뒀으니 정교가 언제 돈을 내놓을지 지켜봤습니다. 방동이 돌아가서 정교와 난옥춘의 위계파성을 분석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겸허한 군자였던 것 같지만 공설립은 그 사람의 행방을 알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 연극과 책자까지 더해져 더욱 난옥춘을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나쁜 사람을 놔두고 좋은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지 않기 위해 공설립은 좀 더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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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객집에 한밤중에 잠입해 난옥춘에게 손을 대려던 정교는 난옥춘을 닮은 또 다른 사람 때문에 오줌을 싸게 됩니다. 난옥춘이 연기 무대에 오를 무렵, 공설립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롄하이핑과 란위춘은 며칠간 연극을 배운 후, 오늘 그와 한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무대 아래서 온통 환호성을 지르고 쿵쉐 삿갓은 먼 곳에 서서 보고 있었습니다. 연해평은 난옥춘을 좋아하는데 공설립은 부평을 좋아하는데 이를 무시하는 것은 마치 공설립을 좋아하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호훤은 말합니다. 공설립은 마음이 상했고, 난옥춘은 말참견을 하려 하자 난옥춘을 몇 마디 불렀습니다.

 

하이핑마저 난옥춘을 지켜주니 쿵쉐립은 더욱 마음이 찢어지지만 아무 것도 아니다. 정다리가 난옥춘을 하루 따라오자, 난옥춘은 그에게 중요한 연극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를 닮은 또 다른 사람은 딸 신분이었는데, 성난옥춘으로 가장해 공설립을 찾아가 유인하지 못하자 화제를 돌려 자신이 상성에 온 목적을 말했습니다. 25년 전, 나교고는 러빙반의 기둥이었고 정교는 극단의 멤버로 나교고를 겁탈해 죽였습니다. 그해 이 장면을 보고 그녀는 열심히 공부하여 정교를 찾아가 원한을 풀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공설립을 거절한 해평도 괴로운데, 천리 밖에 나가 있는 그를 거절한 것은 왕도일의 점술이 눈에 선한 천살고성의 팔자였지만, 공설립은 정반대였기 때문입니다. 난옥춘은 공설립에게서 나가자마자 비명을 질렀습니다. 공설립이 달려나가 보니 정교는 피투성이가 된 채 두 손마저 폐허가 된 채 마지막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방동은 그를 살려냈고, 공설립은 다음날 진천관이 정교의 집을 베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공설립이 사정을 보려 하자 정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내, 아이를 지켜주기만을 바랐습니다.

 

공설립은 몇 걸음 걷다가 정교가 기둥에 부딪혀 죽었습니다. 공설립은 이를 위해 진천관을 찾아갔고, 진천관은 정교의 처자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요자성의 아내 호혜지(胡惠之)가 요즘 매일 난옥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훤은 이 사실을 공설립에게 말했고, 공설립은 자신이 그 일을 찾아보라고 한 것은 그녀를 앞에 두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팡둥은 하이핑에게 소위 말하는 숙명을 믿지 말라고 말렸지만 하이핑은 아무것도 듣지 않았습니다. 후혜지가 란위춘에게 너무 미련을 두자 야오쯔청은 마지못해 롄하이핑에게 가서 이 일을 이야기하게 했습니다.

부평초마저 난옥춘을 찾아갔는데, 때마침 그가 후혜지와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았고, 부평조차도 사정없이 그녀를 말했고, 부평초를 뒤따라가서 온 공설립도 앞으로 와서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후혜가 떠난 뒤 공설립은 난옥춘이 여자라는 사실을 들추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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