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추천] 유니콘 다시보기 줄거리, 결말, 몇부작, 등장인물

[웹드라마추천] 유니콘 다시보기 줄거리, 결말, 몇부작, 등장인물

웹드라마 유니콘 몇부작일까?
유니콘은 2022.8.26일 첫방을 시작한 12부작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드라마입니다 

 

[웹드라마추천] 결말이 궁금한 유니콘 1화 줄거리

가상의 회사 맥콤의 제작진을 따라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흔한 혼란스러운 전장을 탐색합니다. 스티브는 맥콤의 뒤를 잇는 약간 미친 주모자인 반면 애슐리는 혁신 팀에 속해 있으며 그의 가장 똑똑한 직원 중 한 명입니다.

<유니콘>의 주요 배경은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제목으로 쓰인 '유니콘'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을 부르는 말로 그만큼 무한한 가치를 지녔음을 의미합니다. CEO 스티브(신하균 분)가 이끄는 업체 '맥콤'은 데모데이(스타트업을 홍보해 투자, 구매 등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의 사업 설명회)로 자사의 신제품 '차브네'를 세상에 널리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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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내 구조를 강조하며 영어 이름을 쓰고 있는 맥콤의 분위기는 독특하다 못해 기이함 마저 느껴집니다.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본인이 운영하는 SNS 계정 이름 옆에 유명인사처럼 '공인' 인증 마크가 붙는 것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스티브와 직원들은 능력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게다가 유명 유튜버는 '차브네'를 리뷰하면서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 제품"이라는 혹평을 쏟아냅니다.

회사에 대한 신뢰, 평판은 이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지기 직전이 됩니다. 게다가 다른 사업 아이템인 커플 매칭 서비스는 60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이상한 운영 방침으로 CEO 스티브를 경악하게 만듭니다. 결국 스티브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한 피보팅(사업의 방향을 대폭 전환하는 것) 의견을 제시하지만 애쉴리 등 직원들은 반대 의사를 표명합니다.

 

[웹드라마추천] 유니콘 등장인물

스티브 역 (신하균)
가상의 K-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은은하게 돌아있는 CEO.
극중 대원외고 출신이라서 정장차림 때는 노타이로 나온다.

애슐리 역 (원진아)
평균 이하의 스펙으로 대박, 즉 돈벼락을 꿈꾸며 입사한 〈맥콤〉의 미래혁신창의력팀 직원. 돈 앞에서만 찐웃음이 터지는 물질만능 월급쟁이다. 스티브가 엉터리로 벌려 놓은 일들의 뒤처리를 담당하며 팩폭을 서슴지 않는다.

제이 역 (이유진)
〈맥콤〉의 미래혁신창의력팀 직원. 스티브의 클럽하우스 공채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입사했다. 스티브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한 의문스러운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험난한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모니카 역 (김영아)
풍운의 꿈을 안고 〈맥콤〉의 인사팀 총책임자로 들어온 인물. 대기업 임원 출신인 그녀는 말로는 탈 권위를 외치지만, 사실 누구보다 대기업 부심이 있는 자기모순적인 사람이다.

곽성범 역 (이중옥)
〈맥콤〉의 개발팀 직원. 모든 사업체에 IT부서가 필수가 되어 개발직군 전체의 위상이 올라가 개발자들의 시대가 열리면서, 그야말로 스티브가 사내에서 가장 눈치 보는 인물이자 갑중의 갑인 인물이다.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일하게 영어 이름이 아닌 본명으로 불린다.

 

제시 역 (배유람)
〈맥콤〉의 CEO인 스티브의 비서. 힙에 살고 힙에 죽는 인물이다. 화려한 비주얼에 언더독 부심과 마이너 부심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어렸을 때부터 예쁨 받고 사교육을 철저히 받은 마마보이다.

캐롤 역 (배윤경)
〈맥콤〉의 마케팅팀 직원. 자칭 바이럴 마케팅의 고수로, 그녀가 모르는 이슈와 트렌드는 없다. 스스로를 빅데이터 못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케팅 플랜을 세우지만 허당이라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필립 역 (김욱)
〈맥콤〉의 마케팅팀 직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외모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회사 내 '그저 빛'인 존재지만 알고 보면 치명적인 결점을 지닌 반전의 인물이다.

이근호 역 (허준석)
〈맥콤〉의 CEO 스티브의 앙숙.

이강휘 역 (김대건)
천재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