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 추천] 킬 후기, 리뷰, 결말
개봉 : 2024.08.28. 국가 : 인도 장르 : 액션/드라마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시간 : 105분 평점 : 3.0/5.0 관객수 : 10,485명 |
[인도 영화 추천] 킬 결말
영화 킬은 인도 특공대원인 아므릿 라토드(라크샤)와 그의 동료 비레쉬(아비쉑 차우한)가 국경 너머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비레쉬는 아므릿에게 그의 여자친구 툴리카(탄야 마니크탈라)가 부모님의 선택으로 다른 사람과 약혼하게 되어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이에 아므릿과 비레쉬는 약혼식에 가서 툴리카를 데리고 떠나려 하지만, 그녀는 파티에 무기를 소지한 사람들이 많아 거절하며, 델리에 도착한 후 부모님을 설득해보라고 제안합니다.
아므릿, 비레쉬, 툴리카와 그녀의 가족은 델리행 기차를 타게 되지만, 이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므릿이 툴리카에게 청혼을 하고 그녀가 승낙하는 동안, 40명의 도적단이 기차에 탑승해 승객들의 귀중품을 강탈하는 계획을 실행합니다. 도적들은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경찰에 연락할 수 없게 만듭니다.
도적들이 잔인하게 약탈을 시작하자, 아므릿과 비레쉬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이들과 싸우기 시작합니다. 아므릿은 툴리카와 그녀의 가족을 먼저 구한 후, 헤어진 툴리카의 여동생을 찾으러 나섭니다. 그러나 상황은 악화되며, 툴리카와 그녀의 아버지가 친구를 인질로 잡고 보호받으려는 순간, 도적들의 리더인 파니(라가브 주얄)가 그들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인도영화 추천] 킬 후기, 리뷰
영화 킬은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매우 높은 사망자 수를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액션 영화 중 가장 폭력적이며, 인도의 레이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잔인한 액션이 가득합니다. 약 5~10분 정도로 캐릭터를 소개한 후, 영화는 끝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 대혼란과 학살을 펼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감동적인 순간들과 충격적인 장면들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액션 영화 이상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주인공 아므릿 라토드(라크샤)는 약혼녀를 만나기 위해 델리행 기차에 탑승한 특공대원입니다. 그러나 그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도적들이 기차를 장악하고 승객들을 인질로 잡는 상황입니다. 아므릿과 그의 동료 비레쉬는 도적들을 하나씩 처치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피가 흘러내립니다. 특히, 아므릿이 처음 등장할 때 울려 퍼지는 영웅적인 음악은 미국 영화에서 잘 볼 수 없는 요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메인 악당인 파니(라가브 주얄)는 올해 최고의 악역 중 하나로, 냉혹하고 잔인하며 구제불능의 인물로 묘사됩니다. 관객들은 그가 아므릿에게 제대로 된 응징을 받을 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 킬에서 악당들이 동료가 죽을 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을 단순한 만화적인 악역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전투 장면들은 환상적이며, 영화의 전체 시간 중 10분도 채 되지 않는 부분만이 전투가 없는 시간입니다. 영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상상력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연출됩니다. 때로는 상당히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킬 리뷰 후기,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보더라도, 이 영화의 전투 장면들에 놀라움을 느낄것이며, 2024년 최고의 액션 영화 목록에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감정적으로 지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 킬은 매우 잔인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영화로, 사망자 수가 세 자릿수를 넘을 정도로 폭력적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 기차를 타는 것이 과연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액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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