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이매지너리 후기, 리뷰, 결말
개봉 : 2024.08.28. 국가 : 미국 장르 : 공포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시간 : 104분 평점 : 2.5/5.0 관객수 : 30,946명 |
[영화 추천] 이매지너리 결말
이매지너리 결말 제시카의 아버지 : 제시카의 아버지 벤(Samuel Salary)은 복잡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초반에 그는 요양원에 살고 있으며, 딸인 제시카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임이 밝혀집니다. 이후, 제시카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그녀를 구해주었고, 그 과정에서 벤은 곰 인형 챈시의 눈을 통해 세상의 모든 상상력을 보았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 상상력은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것이었으며, 벤은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제시카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조각들이 재발견됩니다.
이매지너리 결말 마지막 장면의 소년: 제시카와 그녀의 의붓딸들이 집을 떠나면서 챈시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한 어린아이가 자신의 상상 속 친구가 실제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카메라는 낡은 곰 인형을 다시 보여주며, 챈시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 돌아올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영화 추천] 이매지너리 후기, 리뷰
블룸하우스는 저예산 스릴러 영화들로 때때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왔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독창성의 부재가 두드러집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제시카(DeWanda Wise)가 두 명의 의붓딸 앨리스와 테일러(Taegen Burns와 Pyper Braun)와 함께 옛 집으로 이사하며 시작됩니다. 앨리스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인형 곰 ‘챈시’를 상상 속 친구로 삼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시작된 지 15분도 지나지 않아, 이 영화가 기존 블룸하우스 스타일의 전형적인 공포 영화라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제목과는 반대로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메간, The Bogeyman,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인시디어스: 빨간 문 등 다양한 영화의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차용했으나, 새로운 것 없이 익숙한 클리셰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조차도 기묘한 이야기의 테마와 매우 유사해 관객들을 실망하게 만듭니다.
연출이나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문제는 대사에 있습니다. 특히 Betty Buckley 같은 베테랑 배우에게 주어진 대사는 매우 뻔하고 무성의하게 느껴지며, 대사를 듣는 내내 cringe(오글거림)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녀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대사도 큰 인상을 주지 못하고, 이는 대본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후기, 리뷰 결론적으로, 이매지너리는 잠재력 있는 설정과 배우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상력 부족과 부실한 대본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영화는 몇 가지 흥미로운 요소를 담고 있지만, 어두운 장면에서조차 제대로 연출되지 않은 시각적 효과와 예측 가능한 전개로 인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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