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서권일몽 9화, 10화, 11화 줄거리 요약
✅ 중드 서권일몽 9화 줄거리 요약
화재가 일어난 후, 송일몽은 이십육의 안위를 걱정하며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초귀홍이 그녀를 막아선다. 초귀홍은 이십육이 남항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체포하려 하지만, 이십육은 아이 둘을 안고 불길을 뚫고 나타나며 무사함을 증명한다.
초귀홍은 단월참월도를 꺼내 맞서지만, 이십육의 무기에 부딪혀 단칼에 도가 두 동강 난다. 초귀홍은 이 검이 바꿔치기된 것을 직감한다. 송일몽은 초귀홍이 민생보다 칼과 체포에 집착하는 태도에 분노하고, 초귀홍은 이를 깨닫고 결국 불길로 들어가 사람들을 구출한다.
다음 날, 남세(가 불을 질렀다는 소문이 도성 전체에 퍼지고, 민심이 술렁인다. 송일몽은 이 역시 이십육이 각본을 바꾼 것이라 짐작하고 혼란스러워한다. 황제는 남세를 꾸짖긴 하나 실질적인 처벌은 하지 않는다.
한편, 송일몽은 부친 송유덕에게 소환된다. 송유덕은 남항을 암살하려 했다는 루머의 출처를 묻는다. 소문에 따르면 초귀홍과 남세가 공모했으며, 이 루머는 사실 남항이 퍼뜨린 것이라는 주장이 돌고 있다.
황제는 남항을 직접 소환해 이십육과의 관계를 추궁하고, 초귀홍에게 사건을 조사하라고 명한다. 남항은 자진해서 조사하겠다고 나서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황제는 그가 자작극을 벌였을 수도 있다고 의심한다. 급기야 황제는 남세에게 칼을 쥐여주며 남항을 죽여보라 하지만, 남세는 겁이 나서 실행하지 못한다.
송일몽은 남항에게 직접 찾아가 자신이 남항 암살 모의를 했다고 거짓 자백을 하며, 다른 사람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이십육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심을 드러낸다. 남항은 그녀의 진심에 미소 지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남항은 그녀가 백일 때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토끼 가면을 들여다보다가 무의식적으로 미소 짓는다. 부귀는 남항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잔강월과 송일몽을 멀리하라고 조언하지만, 자신이 송일몽에 대해 잘 안다고 나선다. 그러나 남항의 질문에 번번이 대답하지 못한다.
이십육은 밤의 암행조직인 야유신을 이끌고 직접 민가 복구 작업에 나선다. 송일몽은 기꺼이 그를 돕겠다고 나서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관학은 이십육을 놀리듯 말하지만, 정작 이십육은 본인의 허점을 스스로 드러내며 송일몽의 말에 동조한다.
남항은 부귀에게 당분간 자신과 거리를 두라고 명한다. 한편 초귀홍은 야유신의 활동을 못마땅해하며, 그들이 민심을 쥐려 한다고 경계하지만 송일몽은 오히려 이들이 백성의 고통을 더 잘 이해한다고 반박한다.
✅ 중드 서권일몽 10화 줄거리 요약
이십육은 야유신을 이끌고 복구 작업을 계속하지만, 초귀홍은 그를 여전히 의심한다.
초귀홍은 이십육이 남항의 사람이라 믿고, 송일몽에게 그를 멀리하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송일몽은 이십육을 믿으며, 초귀홍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초귀홍은 그동안 이십육이 송일몽에게 보여준 진심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남항은 남세를 꾸짖고, 그가 다시는 독단적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경고한다.
상관학은 남항에게 송일몽과 이십육이 가까워지는 상황을 경고하지만, 남항은 차분히 대응책을 세운다.
그는 직접 송일몽에게 접근해, 그녀의 마음을 다시 흔들어 놓으려 한다.
송일몽은 이십육과 함께 민심을 살피던 중, 아이를 구하는 장면에서 또다시 위기를 맞는다.
불량배가 그녀를 위협하지만, 이십육이 나타나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한다.
이 장면은 사람들의 눈에 띄어, 이십육의 명성이 더욱 높아진다.
남항은 이십육의 인기를 견제하며, 그가 민심을 얻는 걸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다.
그는 송일몽에게 "이십육은 겉으로는 정의롭지만, 결국 이용당할 존재"라며 그녀의 판단을 흔들려 한다.
✅ 중드 서권일몽 11화 줄거리 요약
이십육이 아이를 구하고 돌아온 후, 야유신과 함께 주민들의 집을 수리한다.
초귀홍은 계속 이십육을 견제하며 "정체를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민간 활동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송일몽은 강하게 반발하며, 초귀홍에게 실망한다.
한편, 송유덕은 송일몽을 불러 남항과 초귀홍 사이의 권력 갈등에 너무 깊이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송일몽은 이미 이십육을 믿고 따를 결심을 굳히고 있으며, 그를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남항은 이십육을 제거하기 위해 비밀리에 잔강월 조직을 움직이지만, 내부에서도 이십육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생긴다.
특히 단산호는 이십육이야말로 진정한 리더라고 주장하며, 내부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십육은 송일몽에게 자신은 왕권에도 욕심이 없고, 단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을 뿐이라 말한다.
이 말에 송일몽은 깊은 감동을 받고, 과거 남항이 했던 거짓말들과 비교하며 마음을 굳힌다.
하지만 위기가 찾아온다.
야유신 중 한 명이 남항 측에 포섭돼 내부 정보를 유출한다.
남항은 이 정보를 이용해 이십육을 역모죄로 몰아가려 하고, 조정에서도 이십육에 대한 탄핵 상소가 올라간다.
마지막 장면에서, 남항은 이십육을 압박하기 위해 송일몽을 미끼로 삼을 계획을 세운다.
그는 그녀를 은밀히 호출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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