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OTT] 칠근심간 줄거리 결말 원작소설

[중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OTT] 칠근심간 줄거리 결말 원작소설

칠근심간

칠근심간 원작소설

1. 작가 소개 : 尾鱼(본명: 袁晓蓓)는 중국의 여성 소설가이자 각본가로, 晋江文学城(진강문학성)의 정식 계약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司藤》, 《三线轮洄》, 《西出玉门》, 《四月间事》, 《开封志怪》, 그리고 《七根兇簡》 등이 있습니다.

2. 줄거리 및 구성 : 《칠근흉간》은 상고시대 老子가 함곡관을 떠날 때, 인간 사회에 퍼진 일곱 가지 악념(凶念)을 나무 간찰 7개에 봉인하고, 이를 **‘봉황난고(凤凰鸾扣)’**로 봉한 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현대에 이르러 이 간찰들이 다시 세상에 유출되고,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다섯 명이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들은 사실 각기 오행(금·목·수·화·토)에 대응하는 연결물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은 필연적으로 함께 “칠근심간”을 다시 봉인하는 임무를 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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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OTT] 칠근심간 1화 줄거리 결말

하늘에서는 퍼붓는 비와 번개, 천둥이 뒤섞여 내리고 있었다. 방 안, 컴퓨터 앞에 앉은 한 여자가 키보드를 두드리자, 화면에 한 줄의 문장이 번쩍 떠올랐다. 상고시대,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졌다. 그 무섭고도 신비한 힘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제멋대로 날뛰었다. 어떤 이들은 대덕 백양자가 협곡을 나와 마침내 그 힘을 봉인해 다시는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게 했다고 전하며, 또 다른 이들은 그 봉인은 일시적인 것일 뿐, 그것이 언제나 탈출할 기회를 노리며 꿈틀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22년 전, 낙마호의 한 겨울밤에서 시작된다.

칠근심간 1화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가운데, 장광화가 몰래 한 주택 건물에 기어올랐다. 실내에서는 한 여자가 자기만의 세계에 깊이 빠져 있었고, 창밖에서 자신을 엿보고 있는 시선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장면이 전환되었다. 리야칭은 공포에 질린 채 옷장 안에 몸을 숨기고, 두 손으로 자신의 입을 꽉 막은 채 숨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그때 장광화는 음산한 표정을 지으며, 시신들을 하나씩 낚싯줄로 높이 매달아 놓았다. 그는 중앙에 앉아, 광기 어린 눈빛으로 머리 위의 이른바 ‘걸작’을 감상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22년 후 리시성. 훠쯔홍은 낙마호 사건에 관한 소식을 듣고,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알아차리기 어려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천천히 지장왕 보살을 모신 장식장의 문을 열고, 안에 있는 한 자루의 칼을 꺼내 손끝으로 굴리며, 깊은 뜻이 담긴 시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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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OTT] 칠근심간 31화 줄거리 결말

장광화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바로 일곱 번째 심간이었다. 일곱 개의 심간이 다시 모이면서, 일곱 번째 심간이 완전히 활성화되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모든 비밀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예전에 나인에게 미궁 그림을 그리도록 영감을 준 사람이 바로 그 자신이었다. 일곱 개의 심간은 원래 하나였고, 사람들은 그 심간을 연결하는 매개체였다. 과거 대덕이 심간을 흩어 봉인했을 때, 심간은 다섯 개의 ‘연결물’을 다섯 제자에게 심어 두었다. 그래서 그 제자들이 며칠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갑자기 아무렇지 않게 깨어났던 것이다.

칠근심간 31화

봉황소대 사람들은 바로 그 다섯 제자의 후손이었으며, 특히 일곱 번째 심간이 엄선한, 연결물이 가장 온전히 보존된 이들이었다. 그 연결물은 그들의 뇌 속, 의식의 가장 깊은 곳에 보관되어 있었다. 모든 것은 일곱 번째 심간의 치밀한 계획이었다. 그는 심간의 완전한 합체를 이루고자 했으며, 심간의 최종 목적은 놀랍게도 지구를 파괴하는 것이었다. 일곱 번째 심간은 목대를 바라보며,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신호를 보냈다. 목대는 눈앞이 아득해지며 자신이 태어나는 순간의 장면을 보았다. 사실 그녀는 주워온 아이가 아니었다. 한편, ‘신들린’ 사기꾼은 다급히 사람들을 천막 안으로 끌어들였지만, 조방방이 보이지 않았다. 그 순간, 염홍사는 무언가에 조종당한 듯 천천히 一万三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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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다시보기 보러가기 OTT] 칠근심간 32화 줄거리 결말

이 키스로 인해 일만삼은 정신을 되찾았다. 환상이 무너짐과 함께 다섯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고, 연결물이 산산이 부서지며 심전의 힘도 함께 사라졌다. 다섯 사람은 천천히 몸을 떼었고, 신권은 세심하게 각자에게 옷을 덮어준 뒤 자신도 누웠다. 그때, 조방방이 살짝 텐트 안으로 들어왔고, 신권은 그를 부드럽게 안아주었다. 이어서 꿩들이 하나둘 들어와 나머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딩라오지우가 차를 몰아 그들을 산 아래로 내려줬고, 가는 길에 모두가 점차 깨어났다. 옌홍사는 깊은 눈빛으로 일만삼을 바라봤고, 뤄런 역시 진한 눈길로 무대를 바라봤다. 행복한 기운이 공기 속에 퍼졌다. 일곱 번째 심전의 숙주가 된 장광화는 하룻밤 사이에 머리가 하얗게 세고, 한층 늙고 초췌해졌다. 그는 미친 듯이 웃으며 눈밭에 쓰러졌는데, 마치 자신의 운명에 대한 무력함과 조롱을 드러내는 듯했다.

칠근심간 32화

신권은 산채 팔찌를 거둬들이고, 각자에게 운철로 만든 봉황난 장식을 기념품으로 주었다. 불사의 나무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터리였다. 신권은 모두가 몸으로 봉인을 한 것이며, 봉황난 장식이 그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훠궈 모임의 웃음소리 속에서 신권이 4차원 의식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모두가 알아듣지 못했고, 이내 관심을 음식으로 돌렸다. 옌홍사가 단체 모임을 제안하자 모두가 호응했다. 신권은 정신을 집중해 이야기를 이어갔지만, 뒤돌아보니 아무도 듣고 있지 않았다. 그때 차오옌화가 와서 신권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고, 모두가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갑자기 차오팡팡이 보이지 않자, 혹시 탕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한 모두가 서둘러 찾으러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