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중드 리뷰] 조설록 37화 38화 줄거리 결말: 밝혀진 출생의 비밀과 장안의 눈물 (최종회)

by 다나와쿠쿠티비 2025. 12. 22.
반응형

[중드 리뷰] 조설록 37화 38화 줄거리 결말: 밝혀진 출생의 비밀과 장안의 눈물 (최종회)

[중드 리뷰] 조설록 37화 38화 줄거리 결말: 밝혀진 출생의 비밀과 장안의 눈물 (최종회)

숨 가쁘게 달려온 추리 로맨스 사극 <조설록>의 대미를 장식할 37화, 38화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황실을 뒤흔든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밝혀지는 마지막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반응형

조설록 37화 줄거리 결말: 쌍둥이의 저주와 피로 물든 황궁

연지(燕迟)와 진완(秦莞)은 전 대모의 집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과거 태후가 쌍둥이를 낳았으나, '쌍생아는 불길하다'는 황실의 기피 때문에 한 아이를 몰래 궁 밖으로 보냈는데, 그 아이가 바로 지금의 황제 엄한(严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된 엄한은 황실에 복수하기 위해 반란군 수령 부성업을 죽이고, 연회(燕淮)까지 살해한 뒤 그 자리를 찬탈했습니다. 진완과 연지는 연리(燕离)가 엄한의 친아들이며, 연택(燕泽) 또한 이 모든 비밀을 이미 알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한편, 연택은 본색을 드러내어 엄한을 감금하고 살해하려 합니다. 이때 난입한 연리가 연택의 칼에 맞아 부상을 당하고 피를 뽑히는 참극이 벌어집니다. 연지는 흑갑위를 이끌고 궁으로 진격해 반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진완과 악응은 대전으로 진입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조설록 38화 줄거리 결말: 무너진 야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최종회)

조설록 38화 줄거리. 연택의 최후와 황제의 죽음

연지가 침전으로 들이닥치자, 연택은 황제 엄한을 인질로 잡고 최후의 저항을 합니다. 진완은 연택이 사실 비밀 조직 '천도사'의 수주임을 폭로하며 그의 위선을 꾸짖습니다. 분노한 엄한은 마지막 힘을 다해 달려들어 연택을 죽이고, 연지는 동료를 잃은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병세가 깊어진 엄한은 임종 직전 자신의 죄를 후회하면서도, 버림받아야 했던 자신의 운명에 분노와 한을 쏟아내며 숨을 거둡니다.

조설록 38화 줄거리. 여인들의 비극과 정의의 심판

궁 안의 권력 다툼도 비극으로 끝납니다. 오랜 앙숙이었던 황후 조숙화와 소귀비 풍령소는 서로의 과오를 맹렬히 비난하다 결국 동귀어진(同归于尽)하고 맙니다. 도망치려던 이목운 역시 정백석과 전양에게 붙잡혀 그간의 추악한 행실이 낱낱이 밝혀지며 심판을 받게 됩니다.

조설록 38화 결말. 새로운 시대의 서막

태후는 모든 진실 앞에 자책하며, 어린 연수(燕绥)에게 황위를 물려줍니다. 그리고 연지에게 연수를 보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죠. 부상을 회복한 연리는 악응과 함께 형주로 떠나고, 연지와 진완은 부두에서 그들을 배웅하며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새로운 황제 연수는 명확한 형법을 공포하며 나라를 바로잡기 시작합니다. 평화를 되찾은 듯한 장안성, 하지만 연지와 진완에게 또 다른 사건 의뢰가 들어옵니다. 두 사람은 다시금 정의를 위해 수사 현장으로 향하며 드라마는 막을 내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