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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예방합시다 - 치매 초기증상, 전조증상, 예방법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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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예방합시다 - 치매 초기증상, 전조증상, 예방법


시니어들을 위한 꼭 필요한 치매에 관한 정보입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늙고 병들어 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이 것만은 절대 겪고
싶지 않은 마주치고 싶지도 않은 질환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매입니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큰 걱정에 빠뜨리는 치매는 누구라도 피해 가고 싶은 질환입니다. 그런데 만약 몸에
이것이 있다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남들보다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 무엇일까요?

 

그러니까 바꿔 말하면 몸에 이것이 있다면 치매에 걸릴 수도 있으니 빨리 확인하고 미리 예방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치매가 무섭다고 피할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지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예방을 하고 준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치매를 알리는 몸의 신호 - 치매초기증상, 치매전조증상 3가지

몸에 이것이 있는지 꼭 확인하고 미리 미리 치매 예방과 함께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치매를 알리는 몸의 신호 - 치매초기증상, 치매전조증상 첫 번째
그것은 바로 눈에 노란색 반점입니다.

캐나다 퀸스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17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치매환자의 무려 약 25%의 망막에서 노란 반점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선 4.2%만이 노란 반점이 발견됐는데 치매 환자에게선 훨씬 많은 비율로 발견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년 뒤에도 다시 검사를 해 보니 치명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서 노란색 반점이 더
커지고 개수도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 그건 바로 드루젠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루젠이란?
망막검사를 할 때 보이는 작고 둥근 황백색 병변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세포 대사로 생긴 노폐물이 망막색소상피에 쌓여 있는 것으로, 드루젠이 많으면 세포가 변형되고 손상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드루젠은 노화 때문에 생깁니다. 눈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드루젠 같은 노폐물이 생깁니다.


그럼 눈이랑 뇌랑 무슨 상관일까?


그건 망막도 뇌중추신경계의 한 부분이라서 망막에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뇌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눈에 혈류가 감소하면 뇌혈류 감소로 이어지고 이게 또 치매로 연관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바로 거울을 보고 혹시 노란색의 반점이 눈 망막에 보이진 않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노란 반점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다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그럴 확률이 건강한 사람 대비 더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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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알리는 몸의 신호 - 치매초기증상, 치매전조증상 두 번째
그것은 바로 귓불 주름입니다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다면 치매 위험이 2배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 143명과 치매환자 471명을 연구 해봤더니 치매환자의 무려 약 60%에서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관찰됐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 대비 무려 2배 정도 더 높은 비율입니다.

 

귓불과 치매와는 또 무슨 연관 일까?


귓불 주름은 귓불의 작은 혈관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또 뇌혈관의 건강상태 와도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귓볼의 혈관이 약해졌다는 건 뇌혈관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의미하는 것입니다. 물론 귓불에 주름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다 뇌혈관질환인 치매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 대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를 알리는 몸의 신호 - 치매초기증상, 치매전조증상 세 번째
그것은 바로 가늘어진 종아리입니다
종아리가 치매에 무슨 상관이 있나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습니다. 종아리 둘레를 확인하는 이유는 바로 근감소증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근육이 감소하면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높다는 건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근감소증이 고혈압, 뇌졸중, 치매와도 연관이 깊다고 합니다.


국제 학술지 미국 노인의학회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1,175명의 고령환자들에게 17가지 인지 기능 검사를 약 6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한 결과 근감소증이 심하게 일어난 사람들에게서 치매 발생 위험이 무려 50%나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근감소증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집에서도 쉽게 근감소증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녀 구분 없이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둘레가 32cm 미만이라면 근감소증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근감소증은 치매 외에도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수시로 관리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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