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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목이 아플 때에 생각할 수 있는 병, 목통증의 원인과 대처법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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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플 때에 생각할 수 있는 병, 목통증의 원인과 대처법



목이 아픈 증상은 누구나 한 번은 경험한 적이 있지 않을까요.
자연적으로 나을 수도 있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어떤 대응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목이 아파서 침을 삼키는 것도 힘들어요
목이 쉬어서 말하기가 거북합니다
밖에서 만져도 아파요
이럴 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목의 통증은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일도 있습니다.

 

 

목의 염증으로 인한 병

다양한 염증이 원인이 되어 목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이른바 「목감기」이며, 자연스럽게 낫는 것이 많은데 그것들 중에는 생명에 관련되는 병도 숨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기도염(이른바 목 감기)
목은 대부분 점막으로 덮여 있어 이 점막에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달라붙어 이들을 제거하려는 면역계가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 결과 염증이 일어나 통증, 붉은기, 붓기의 원인이 되어 전신의 발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은 바이러스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는 세균에 의한 것으로 중증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목감기의 증상으로는 기침과 침을 삼키기 어려움, 입을 제대로 벌릴 수 없음 등을 들 수 있으며, 반대로 그것들이 없는 경우에는 나중에 거론하는 후두개염 후두외염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빠른 의료기관 진찰이 필요합니다.

 


후두개염
후두개는 공기 통로와 음식물의 통로 전환 밸브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바로 근처에 성대가 있습니다.후두개가 붓는 것으로 인해 공기도 음식물도 통과하기 어려워지고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목의 통증이나 발열 외에 호흡에 맞춰 색색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침도 삼킬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속히 진행되는 급성 후두개염은 질식으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
갑상선은 목의 전면, 목젖의 약간 아래에 있는 장기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아급성 갑상선염이란, 어떠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갑상선의 조직이 망가져 혈액 중에 갑상선 호르몬이 누출된 상태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차로 말하면 액셀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인후통, 발열 등에 더해 발한이나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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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외의 병

목의 통증의 원인으로 염증 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목의 종양
목에는 양성, 악성을 포함해 다양한 종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스럼 표면의 점막이 거칠어지거나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면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물질
생선 뼈와 알약 포장 등을 삼켜 버려 목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물질을 삼킨 느낌이 들어 목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등에서 전문적인 진찰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목통증 일상 생활상의 원인과 대처법


흡연·음주
담배 연기에는 많은 유해 물질이 포함됩니다. 알코올도 점막을 손상, 목부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이나 알코올은 의존성을 가지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좀처럼 줄이기·끊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일정한 조건이 있지만, 병원에서 니코틴 중독·알코올 중독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연 치료는 내과·호흡기내과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알코올 의존증 치료는 정신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건조한공기
공기가 건조한 상태에서 입으로 호흡을 하면 목의 점막이 건조하고 통증이 일어납니다. 건조한 점막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합니다.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방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마스크의 사용도 목을 건조로부터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을 자주 ·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신음식, 딱딱한 음식(튀김옷이나 바케트빵 등) 등의 점막을 손상시키는 음식을 피하고 점막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또, 자극적이거나 극단적으로 뜨거운 것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적절한 범위에 머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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