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줄거리, 결말, 몇부작, 등장인물 이진욱, 이연희, 황승언, 김주연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줄거리, 결말, 몇부작, 등장인물 이진욱, 이연희, 황승언, 김주연

 

추천 드라마 결혼백서 몇부작일까? 3회 까지 방영된 결혼백서는 12부작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줄거리, 결말

결혼 준비 중인 30대 커플에 대한 연관성 있는 드라마입니다.
동화 같은 결말을 기대하며 현실은 다소 다르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가족을 만나는 것부터 집을 구하는 것까지, 그들의 중요한 날을 위한 계획은 그 커플이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합니다.

 

추천 드라마 '결혼백서'에서 이연희는 이진욱의 카드명세서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3회에서는 예비부부 '서준형'(이진욱)과 '김나은'(이연희)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앞서 처음으로 충돌했습니다. "한 번뿐인 결혼 후회 없이 하자"는 준형과 "실속있게 가성비 고려해 효율적으로 하자"는 나은의 상반된 경제사상이 나타나면서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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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준형과 나은이는 2년 동안 단 한 번도 돈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나은이는 준형이가 얼마나 모았는지, 얼마나 벌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개털이었다"라고 그 회사의 팀장은 말했습니다. 나은이는 돌싱 선배 최희선(황승언)이 "결혼이랑 돈은 자동차와 기름 같은 것. 결혼도 돈을 태워야 진행된다"고 조언한 뒤 서로의 경제 문제를 열어보고 예산을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준형은 선배(태항호)로부터 “와이프 돈타령에 삶이 피폐해졌다. 경제권과 공인인증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 준비를 의논하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나은이가 결혼식 비용 이야기를 하자 준형은 예상치 못한 경제 문제를 꺼냈습니다. 원금 손실 없이 적금에 집중하는 나은이보다 더 많이 투자하는 준형은 경제 개념이 너무 다르니 돈을 따로 관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나은이는 매우 논리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방어로 선배들과 술을 마시던 준형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는 아아내들 뒷담화에 나은까지 빗대는 이들의 조언을 들은 게 한심하다 느낀 것입니다. 나은이도 엄마 이달영(김미경)의 "치사스럽다고 말 안 하면 절대 모른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바꿨다. 그 길로 만난 만난 두 사람은 그동안의 일을 털어놓으며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결같은 사랑 전선을 확인했습니다.

 

그들 두 사람은 첫 번째 현실적인 문제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나은이의 거실 테이블에서 준형의 카드내역서를 보았는데, '미친'이라는 마음의 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준형이 경제권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잠시 작전을 바꿔 평화를 되찾은 것도 잠시 위험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이에 나은이 자신과 다른 모습의 준형의 소비패턴을 어떻게 맞춰나갈지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 없이 뒤통수를 때리는 시원한 전개와 예상치 못한 결말을 담은 3회 방영 이후 자신의 이야기인 듯 드라마에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30대 부부의 결혼준비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로맨스 드라마 '결혼백서' 4회는 5월 30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됩니다.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드라마 시작에서 준형과 나은이 걸었던 결혼백서 촬영지인 동탄호수공원입니다.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동탄호수공원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동탄호수공원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촬영지 동탄호수공원

 

 

 

 

[드라마추천] 결혼백서 등장인물

 

서준형 역 (이진욱)
그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의 재생에너지 파트에서 일합니다. 그는 항상 사람들로 넘쳐나는 인기 있는 사람입니다. 풍요로운 가정환경과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덕분에 모든 것이 만사태평하고 긍정적이며 조금 눈치가 없는 편입니다. 그는 사랑 앞에서는 정직하고, 일생일대의 삶을 즐기고 싶어하는 메뚜기 스타일로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로맨틱한 남자입니다. 나은이는 2년 동안 사귀어 온 커플로, 나은이가 말이라면  그저 좋다고 말하는 열정적인 연인입니다.

 

김나은 역 (이연희)
그녀는 천성적으로 모범생이고 현재 대기업인 KE 그룹의 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의 바르고, 다정하며, 많은 웃음과 함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하는 것만 보면 모든 것을 똑부러지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로 부딪힌 결혼 준비는 그녀에게는 막연하고 서투릅니다. 준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생각이 많아지고 상상력이 퍼지며 고민의 늪에 빠집니다. 비록 그녀는 외동이지만, K-장녀 같은 야무짐을 자랑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자입니다.

장민우 역 (송진우)
준형과 같은 대학, 같은 회사에 다니는 준형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는 소박하고 유쾌한 성격이고, 가끔 준형에게 이상한 조언를 합니다. 준형의 이벤트를 도와주던 중 나은이의 선배 희선에게 한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를 합니다.

 

최희선 역 (황승언)
먼저 결혼을 경험한 나은이의 회사 선배이자 인생 선배입니다. 중간에 휴직해서 나은과 같은 직급입니다.  ‘정우성 미만 잡’을 외치며 한 번 가봤던 결혼에 관해서 해탈한 현실주의자입니다.

 

이수연 역 (김주연)
하고 싶은 말을 참지 않는 나은의 회사 후배입니다. 냉소적이고 세속적인 성격으로, 솔직함과 당돌함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이달영 역 (김미경)
나은이 어머니입니다. 수찬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매사에 까다롭고, 여느 K-엄마처럼 자녀들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김수찬 역 (임하룡)
나은이 아버지입니다. 퇴직 후 달영과 함께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머와 풍자의 달인이며, 동시에 허허실실 면모로 팩트 폭탄의 달인입니다.

 

박미숙 역 (윤유선)
준형 어머니입니다. 겉으로는 강력한 사모님 포스지만 속으로는 부드러운 여자였습니다.

 

서종수 역 (길용우)
준형 아버지입니다. 그는 대기업 임원으로 과묵하고 무게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