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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과자, 음료 추천 - 칼로리·설탕 줄인 제로사이다, 제로콜라,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브랜드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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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과자, 음료 추천 - 칼로리·설탕 줄인 제로사이다, 제로콜라,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브랜드

 

다이어트 과자, 음료 추천 - 칼로리·설탕 줄인 제로사이다, 제로콜라,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브랜드
다이어트 과자, 음료 추천 - 칼로리·설탕 줄인 제로사이다, 제로콜라,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브랜드



식품업계에 칼로리와 당류 함량을 낮춘 '제로 '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들이 커지면서 탄산음료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제로'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앞다투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 카테고리 상품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지난달 선보인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20억원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꼬깔콘,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롯데제과 내 다른 브랜드의 월간 매출액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매출액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는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춘 디저트 브랜드로 과자류인 제로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젤리, 제로카카오케이크와 빙과류인제로아이스콜라제로아이스초코바 등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과자 및 빙과류 2종의 시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제로' 브랜드를 전격 론칭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는 출시 초반부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는 등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당초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등 다이어트 음료 시장이 주도했던 '제로' 열풍이 다이어트 과자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음료시장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제로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진행 중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초 선보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의 판매 호조로 제로 탄산음료 부문 연간 매출액이 2020년과 비교해 875억원가량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을 이룬 바 있습니다. 현재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는 각각 매월 1000만캔(250ml 기준)씩 판매되면서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에도 롯데칠성음료는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 3종, 에너지 음료 '핫식스'의 제로 버전인 '핫식스 더킹 제로'를 선보이는 등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음료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조만간 대표 제품 밀키스의 제로 버전인 '밀키스 제로'도 선보인다니 기대가 됩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 탄산의 원조인 코카콜라음료도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 등 저당, 저칼로리 제품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음료사업 매출액이 2020년 대비 5.2%가량 증가했습니다. 동아오츠카의 제로칼로리 제품인 '나랑드사이다'도 2020~2021년 각각 매출신장율 110%, 90%를 달성하는 등 최고 매출을 기록 중입니다.

 

농심은 지난 4월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웰치소다'의 제로 칼로리 버전인 '웰치스제로 그레이프맛, 월치스제로 오렌지맛' 등 2종을 출시했으며 일화도 최근 설탕과 카페인을 넣지 않은 '부르르 제로콜라 카페인프리'를 선보였습니다.

 

웅진식품은 최근 제로칼로리를 앞세운 과일 탄산음료 '815피즈 제로'를, 코카콜라음료는 에너지음료인 몬스터에너지 제로슈거를 선보이는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은 2016년 903억원에서 지난해 2189억원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4%가량 성장한 전체 탄산음료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제로탄산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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