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모녀 조윤희와 딸 로아의 여름 휴가

붕어빵 모녀 조윤희와 딸 로아의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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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지난 7월 31일,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 vaca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어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원한 바다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조윤희와 딸 로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밤에는 요트를 타며 둘만의 추억을 쌓는 모습도 보였어요. 똑 닮은 붕어빵 모녀의 모습이 참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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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딸 로아를 얻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2020년에 협의 이혼을 했고,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됐습니다.

 

조윤희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의 속마음을 밝혔는데요. 3년 만에 이혼한 이유에 대해 "제 사전에 이혼은 없다고 생각하고 결혼했지만, 제가 꿈꿔왔던 결혼생활은 아니었어요. 결론적으로 이혼밖에 없다고 생각했죠"라며 "(이동건은) 이혼을 원치 않았지만, 가족 간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윤희와 로아의 행복한 여름 휴가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