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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차량선적 및 탁송 비교(특징과 장단점)

by 다나와쿠쿠티비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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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차량선적 및 탁송 비교(특징과 장단점)

제주도에 차를 가져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본인이 직접 차를 몰고 항구로 가서 배에 싣는 '차량 선적' 방식과, 집 앞에서 차를 보내고 비행기로 이동하는 '차량 탁송' 방식입니다.

각 방법 차량선적 및 탁송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정리해 드립니다.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1. 차량 선적 (직접 운전 + 배편 이용)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고 목포, 완도, 여수 등의 항구로 이동하여 배에 차를 싣고 함께 제주로 가는 방법입니다.

주요 항구 목포, 완도, 진도, 여수, 녹동(고흥), 부산 등 (인천-제주 노선은 현재 운항 중단 중이거나 변동이 잦으니 사전 확인 필수)
비용 국산 중형차 기준: 편도 약 12만 원 ~ 18만 원 수준 (항구 및 선박에 따라 다름)
승객 운임: 별도 (이코노미 기준 약 3~4만 원대부터)
장점 가장 저렴하게 차를 가져갈 수 있음.
내 차에 짐을 가득 실을 수 있어 이삿짐이나 캠핑 장비 운반에 유리.
단점 항구까지 가는 장거리 운전 피로도가 높음.
배 안에서 보내는 시간(2~5시간 이상)과 선적을 위해 미리 대기하는 시간이 김.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2. 차량 탁송 (캐리어 또는 로드 탁송)

전문 업체에 맡겨 차를 제주도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운전자는 편하게 비행기를 타고 가서 제주공항에서 차를 받습니다.

방식 로드 탁송: 탁송 기사가 집 앞부터 항구까지 직접 운전해서 이동.
캐리어 탁송: 여러 대를 싣는 카 캐리어 트럭에 내 차를 실어서 이동 (차량 대미지 위험 적음).
비용 수도권 출발 기준: 왕복 약 50만 원 ~ 70만 원 수준 (차종 및 요일에 따라 차이)
장점 체력 소모가 전혀 없음 (비행기로 편하게 이동).
시간 절약 (여행 전날 차를 보내면 도착 당일 바로 수령 가능).
단점 비용이 차량선적에 비해 2~3배 이상 비쌈.
차량 열쇠를 맡겨야 하는 심리적 불안감이나 블랙박스 관리 필요.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한눈에 비교하기

구분 차량 선적 (직접) 차량 탁송 (업체)
비용 저렴 (선적비+주유비+통행료) 비쌈 (대행수수료+선적비 포함)
시간 길음 (하루 전체 소요) 짧음 (비행기로 1시간)
피로도 높음 (장거리 운전) 매우 낮음
짐 적재 자유로움 업체에 따라 제한 있을 수 있음
추천 대상 한달살기, 캠핑족, 가성비 중시 단기 여행(3~7일), 노약자/아이 동반

제주도에 차를 가지고 가는 방법 추천 대상

  • 선적 추천: 시간 여유가 있고, 기름값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합쳐도 탁송보다 아끼고 싶은 가성비 여행자나 장기 체류자.
  • 탁송 추천: 연차를 써서 짧게 다녀오는 직장인,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운 가족 단위 여행객.

전기차를 가져가실 계획인가요?

최근 선박 안전 규정 강화로 배터리 충전율(보통 50% 이하) 제한이 엄격해졌으니, 선사별 공지사항을 반드시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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