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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원인,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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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원인,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원인,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

ADHD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로 구분됩니다. 성인에게는 사회적 관계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인지행동 치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성인 ADHD 환자는 스케줄러를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하여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 조절 훈련을 시행하여 화가 나고 감정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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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에는 중추신경자극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계통의 약물을 복용해 주의집중력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치료제에는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부프로피온 등의 약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뇌의 니코틴 수용체와 관련된 약을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동료들이 환자의 ADHD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해하고 배려하여, 환자의 행동 교정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원인

뇌의 주의 집중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의 집중과 행동을 조절하는 뇌 영역의 구조와 기능의 변화는 ADHD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뇌 손상, 뇌 후천성 질환, 미숙아 등이 있습니다.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증상

ADHD 증상은 환자의 연령 증가에 따라 변화합니다. 초기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과다활동은 현저히 감소합니다. 일부 환자는 충동성, 심한 감정기복 및 지속적인 주의 집중력 결함을 보입니다

 

- 집중과 집중 유지의 어려움
- 과도한 집중
- 비조직화와 건망증
- 불안정함 혹은 끊임없는 활동
- 충동성
- 감정 조절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자가진단

 

자가진단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단, 진단결과는 의사의 진단을 대체할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nam.kumc.or.kr

 


2021년 5~14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가 전국에 5만6115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1.7% 늘어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5~14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는 2017년 이후 매년 늘어 2021년에는 5만여 명이 넘었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14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는 3만6960명, 2018년 3만9813명, 2019년 4만5533명, 2020년 4만6098명, 2021년에는 5만611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2017년 대비 5~14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는 2021년 51.8% 증가했습니다.

또 5~14세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환자는 여성보다 주로 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2021년 기준 남성 5~9세 ADHD 환자는 2만2637명인데 여성 5~9세 ADHD 환자는 5486명이었습니다. 이는 10~14세, 15~19세 구간 모두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학교에서는 ADHD 증상에 해당하는 학생이 정서행동 위기학생 유형 중 가장 많은 79.6%로 조사된 적이 있습니다. ADHD 학생의 증가는 곧 학교가 이들 학생에 대한 지도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학교 현장은 이들 학생들을 포함한 정서행동 위기학생 대책은커녕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한 실정이다.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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