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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와 트래킹화의 차이점, 어떤걸 사야할까?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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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와 트래킹화의 차이점, 어떤걸 사야할까?

 

 

등산화와 트래킹화는 서양에서 거의 같은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히말라야를 오를 때 베이스캠프에 적응하는 것을 카라반이라고 합니다.
이 때,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등산화를 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끔 가벼운 트래킹화를 신습니다.
물론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생학하는 트래킹화를 신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차이점을 두어 트래킹화와 등산화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등산, 클라이밍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등산 외에 암벽등반, 자일등반 등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등산, 클라이밍을 하는(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우리가 말하는 등산화, 트래킹화 외에 암벽화와 릿지화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잘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판매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소비자들이 등산화를 신어야 하는지, 하이킹 컨셉의 트래킹화를 신어야 하는지, 릿지화를 신고 등산을 가야 할지 헷갈리게 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트래킹화는 외국 개념으로 보면 잘 정비된 길을 걷거나, 가벼운 언덕을 걷거나, 즐기기 위해 걷는 하이킹화, 아니면 트래일워킹화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등산화는 발목을 잡아주는 역할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등산을 고려한다면...
트래킹화가 아닌 등산화를 사는 것이 산행을 위해 두고두고 신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트래킹화는 수도권 청계산 등 비교적 잘 정비된 등산로를 제외하고는 이동이 어렵습니다.

 


트래킹화는 등산화에 비해 잘 미끄러지며 내구성이 약합니다.
또 모래 등 이물질이 잘 들어가고 발목 등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런점을 가만하면 가벼운 보행 위주의 등산이라면 트래킹화, 배낭을 메고 전천후 등산을 고려한다면 등산화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화 특징]

·불안정한 지형으로부터 발을 보호합니다.
·보행의 충격을 완화합니다
·방수성이 있는 것이라면 우천에도 안심입니다.

 


[등산화 선택 포인트]

·미들컷 : 마을 산과 바위틈이 없는 낮은산, 요철이 적은 자연보도용
발목을 적당히 보호하고 밑창이 비교적 부드럽기 때문에 걷기 편합니다.

·하이컷(라이트 타입) : 낮은 산에서 2000m 정도의 산까지 착용합니다. 복사뼈까지 단단히 받쳐줍니다. 밑창이 약간 단단하고 요철 노면에서도 걷기 쉬워집니다.

·하이컷(하드타입) : 암벽이 많고 보행시간이 긴 산행에 착용합니다. 장비가 무거운 텐트박 등산용입니다. 복사뼈까지 단단히 받쳐줍니다. 밑창이 단단하고 바위에서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보행시간이 길어져도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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