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적정온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에어컨 적정온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에어컨 적정온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에어컨을 하루 종일 사용해도 오히려 전기요금을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걸 몰라서 에어컨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사용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와 함께 에어컨 하루종일 사용해도 전기요금을 확실하게 절약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면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벌써 이렇게 더운데 한여름이 되면 얼마나 더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또 하나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 전기요금 입니다. 

 

지금부터 이것만 알면 에어컨 전기요금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고 시원하게 살면서 전기요금은 더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첫번째 실외기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실외기가 뜨거우면 에너지 효율이 더 떨어지기 때문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실외기 만 잘 관리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선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집 밖에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이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바깥에 설치한 실외기가 여름에는 때 약 빛을 받아 뜨겁게 달궈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외기도 좀 챙겨 줘야 실외기가 전기요금을 아껴 준다는 얘깁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실외기에 햇빛을 막아주는 차양막을 설치해 주면 됩니다. 또는 은박지돗자리를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에 찬물을 몇 바가지 정도 천천히 뿌려 주며 열을 식혀 주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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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두번째는 바로 에어컨 끄지않기 입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해야 되는데 에어컨을 끄지 않는게 말이되냐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겠지만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어컨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이 있습니다. 이 정속형 에어컨은 2010년도 까지 많이 사용하던 방식입니다. 즉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항상 최선을 다해 돌아가는 에어컨입니다. 이제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좀 쉬어도 되는데 목표를 달성 했는데도 계속해서 100% 출력으로 가동이 됩니다. 그러니까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속형 에어컨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5등급 입니다. 효율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면 일정 간격을 두고 에어컨을 껐다 켰다을 반복하는게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2시간은 강하게 틀었다가 시원해지면 다음 2시간은 에어컨을 끄는 방식으로 반복하는 겁니다. 이렇게 2시간 마다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경우 계속 사용할 때 보다 전기 요금이 무려 70%나 더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2010년 이후에 생산된 에어컨 방식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이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최근 10년 이내에 에어컨을 새로 구매한 분 이라면 인버터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버터형 에어컨은 껐다 켰다하지 말고 계속 켜 두어야 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에어컨 입니다. 왜냐 인버터형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과 달라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알아서 좀 쉬는 에어컨입니다. 즉 전력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온도를 유지하는 에어컨 입니다. 그래서 에너지소비효율등급도 1등급에서 3등급 이내 입니다. 정속형 에어컨보다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오히려 전력 소모가 더 큽니다. 그래서 어차피 에어컨을 가동할 거라면 쭉 계속 틀어 놓는 게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 실내 온도를 낮출 때 전력을 많이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파워 냉방으로 에어컨을 계속 세게 틀어 놓기 보다는 희망 온도 에 도달한 후에는 에어컨 적정온도 24도~2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실제 실험 결과 인버터 에어컨을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했을 때 전기요금이 12,230원이 나왔는데 12시간 내내 틀어놓은 결과 7,910원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무려 35% 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인버터를 믿고 에어컨 적정 온도로 쭉 켜놓는 게 가장 현명한 에어컨 사용 방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우리집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모르겠다면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인버터형 에어컨은 에어컨에 인버터 또는 영어로 Inverter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1등급에서 3등급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단 2018년 10월 이후에 출시된 에어컨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기준 강화로 인해 3등급 또는 4등급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난 잘 모르겠다면 에어컨 냉매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스티커에 냉매가 R410A 로 표기되어 있으면 대부분 인버터형이라고 합니다. 반면 정속형은 당연히 인버터라는 문구가 없고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이며 냉매 역시 R-22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냉매를 통한 구별법은 100% 정확한 방법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모델명을 인터넷에 검색하여 찾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세 번째는 선풍기도 함께 사용하기입니다.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보니 에어컨을 켜놓고 선풍기까지 함께 틀었을 때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20%나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시원해지고 전력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를 돌리면서 에어컨 희망온도를 1도만 올려도 전기료를 20%에서 40%까지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  네번째는 에어컨필터 세척하기입니다.

먼지가 에어컨필터를 막아버리면 시원한 바람이 멀리 퍼져 나가지 못해 아무리 온도를 낮춰도 시원해지지 않고 전기소모량은 더 많아집니다. 게다가 곰팡이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2주에 한 번씩은 에어컨필터 청소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올 여름 에어컨 전기요금 걱정은 줄이고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 적정온도,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아끼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