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지방(불포화 지방), 몸에 나쁜 지방(트랜스 지방)

몸에 좋은 지방(불포화 지방), 몸에 나쁜 지방(트랜스 지방)

 

"지방"이라고 말하면, 막연히 비만을 유발한다고 생각되기에 그것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과 마찬가지로 지방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좋은 지방과 건강에 해로운 나쁜 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 필수영양소에 속하는 지방은 세포막이나 호르몬의 원료가 되고, 비타민 흡수를 돕는 필수영양소입니다.
적당한 양의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은 크게 우리 몸에 필요한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으로 나뉩니다. 좋은 지방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나쁜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지방은 무엇이고 나쁜 지방은 무엇일까요? 좋은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고 신체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나쁜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비만을 유발합니다. 특히, 트랜스 지방은 비만의 윈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불립니다.

 

1. 몸에 좋은 지방, 불포화 지방.

불포화지방은 체내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불포화지방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은 식물성 기름, 등푸른 생선, 견과류입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와 같은 필수 지방산도 우리 몸에 좋은 대표적인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예를 들어, 고등어의 기름은 좋은 지방인 불포화 지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올리브 오일은 가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기름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제를 제공하는 몸에 좋은 기름입니다. 집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처음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2. 포화지방은 적당량만 섭취.

포화지방은 세포막이나 지방조직을 만드는 기능이 있는데,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을 함유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고기, 버터,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과 합성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만과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201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18세 미만은 1일 총 에너지 섭취량의 8%, 19세 이상은 7%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습니다. 포화지방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를 막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기가 아무리 맛있어도, 적당량 소식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3. 몸에 나쁜 지방,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나쁜 지방으로 분류됩니다. 트랜스 지방은 액체 불포화 지방을 고체 상태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지방입니다. 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나쁜 지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노폐물이 혈관에 축적되게 만들어서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몸 안에 들어가면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은 하루 2.2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트랜스지방은 하루 열량의 1%를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름진 치킨은 트랜스지방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