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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과 공황발작 대처법, 공황장애 극복방법

by 다나와쿠쿠티비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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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과 공황발작 대처법, 공황장애 극복방법

 

공황장애 증상과 공황발작 대처법, 공황장애 극복방법



우리나라의 공황장애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황장애 환자 수는 2017년 144,943명에서 2021년 221,131명으로 53% 증가했습니다. 공황장애란 정확히 무엇인가?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공황발작'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단순한 불안과 공포증과는 다릅니다. 미국정신건강의학회가 발표한 진단통계매뉴얼(DSM-5)에서 발표한 공황발작 진단 기준에 따르면 공황발작은 다음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갑자기 발생해 몇 분 안에 최고조에 이르면 공황발작입니다. 

 

공황장애 증상과 공황발작 대처법, 공황장애 극복방법

 

나타날 수 있는 공황장애증상으로는 ▲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짐(심계항진) ▲​땀 흘림 ▲​떨리거나 후들거림 ▲숨찬 느낌 ▲​질식감 ▲​흉통, 흉부 불쾌감 ▲​오심, 복부 불쾌감 ▲​현기증 ▲​오한이나 열감 ▲​이상감각(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비현실감 ▲​통제를 잃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 ▲​죽을 것 같은 공포 등이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보통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동안 지속되었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이 가운데 공황장애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이상 증상은 심장이 과도하게 빨리 뛰는 것과 숨이 가빠져 숨이 막힐 것 같다는 것입니다. 즉, 공황장애는 ▲자신을 다스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기분) ▲숨이 가빠져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심장 박동이 과도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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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은 뇌에 있는 "편도"의 과도한 활성화입니다. 일반인의 불안감은 종이에 불붙듯 진행되다면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편도가 과활성화되면서 기름통에 불붙듯  진행됩니다.

 

공황발작 대처법 세 가지

첫 번째는 공황 발작이 나를 죽음으로 몰아가지 않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복식호흡입니다. 숨을 쉴 때, 배를 움직이고 배안을 부풀린다고 생각하면서 매우 천천히 숨을 쉬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공황발작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방법은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공황장애 극복법

술 멀리하기 : 아세트알데히드가 뇌 신경전달물질 활동을 방해하고, 두통, 구역감, 두근거림 등 신체 변화를 유발해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카페인 자제 : 교감신경 흥분시키고 심장에 영향을 줘서 심장박동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고카페인 음식은 장애 유발 요인이 됩니다. 

담배 끊기 : 깊은 호흡을 하는데 악영향을 주며, 호흡곤란을 야기합니다. 

견과류 섭취 : 신경전달 물질을 잘 만들어 내게 도와줍니다.

지압, 운동 : 발작 증세 중 목덜미가 굳는 느낌이 있는데,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중요한데, 50대 50 정도입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는 인지적, 행동적 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같은 세로토닌 강화제를 사용합니다. 세로토닌 강화제는 편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재발 방지를 위해 1년은 복용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편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황발작은 항불안제와 신경안정제로 완화합니다.

공황발작은 평소 조급하고, 긴장감이 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일어납니다. 이것은 자율 신경계가 오랫동안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여유있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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