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2020년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3월19일부터 열람이 가능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1383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과 의견청취를 3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시행한다고 합니다.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표준지공시지가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간정보처에서 운영하는 씨리얼 국토교통부(https://seereal.lh.or.kr/main.do)와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notice/main/mainBody.htm) 등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작년 5.23%보다 0.76%포인트(p) 높아졌습니다.
시·도별로 서울(14.75%)의 공시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고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 순이었습니다. 이어 강원은 7.01% 하락했고 ▲경북(-4.42%), ▲충북(-4.40%), ▲제주(-3.98%), ▲전북(-3.65%) ▲경남(-3.79%) ▲울산(-1.51%) ▲충남(-0.55%)도 내렸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공시가격 변동률이 1% 미만이었습니다.

 

시·군·구별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곳은 모두 서울로 ▲강남구(25.57%)▲서초구(22.57%)▲송파구(18.45%)▲양천구(18.36%) ▲영등포구(16.81%) 등 순으로 높았습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5.99% 오르면서 고가·다주택 보유자의 경우 세금 부담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많이 올라 고가주택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