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19화 20화 21화 22화 23화 24화 25화 26화 27화 줄거리 결말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19화 20화 21화 22화 23화 24화 25화 26화 27화 줄거리 결말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19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19화 줄거리 결말

부일소는 시녀 소설(小雪)을 몰래 뒤따르다, 무방(舞坊) 밖에서 여연(如嫣)의 마차를 발견한다.

그 마차를 본 순간, 그녀는 눈을 크게 뜬다 — 그것은 바로 자신이 절벽에서 떨어지던 날, 가면을 쓴 남자가 타고 도망쳤던 그 마차였다.

부일소는 여연이 분명 그 가면남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확신하고, 기회를 엿보며 진상을 캐기로 결심한다.

한편, 황제 풍평성(凤平城)은 여전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풍수가는 옥경성(玉京城)이 더 이상 예전처럼 평온하지 않음을 깨닫고, 자신이 처한 권력의 소용돌이가 부일소에게 위험을 초래할까 두려워 그녀에게 성을 떠나 달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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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0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0화 줄거리 결말

부일소는 가면남의 정체가 모용요(慕容曜)임을 알아낸 후, 여연을 풀어준다.

사실 여연은 오래전부터 모용요를 위해 일해왔으며, 그를 향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이번 납치 사건 이후, 모용요는 주저 없이 암살자를 보내 그녀를 제거하려 했다.

그제야 여연은 자신이 그저 이용가치가 다한 ‘하나의 말판 위 말’에 불과했음을 깨닫는다.

절망한 여연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강으로 뛰어들지만, 부일소가 달려와 그녀를 구한다.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1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1화 줄거리 결말

하정석(夏静石)과 풍희양(凤戏阳)은 금수국(锦绣国) 황궁에서 하정염(夏静炎)의 사람들에게 몰래 감시를 받고 있었다.

풍희양은 오직 하정석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옛날의 교만한 태도를 버린다.

그녀는 일부러 황궁의 낡고 음습한 ‘영양전(容养殿)’을 손수 단장하며 그와 함께 머문다.

하지만 하정석은 여전히 그녀에게 거리를 두며 냉담하다.

한편 하정염은 하정석을 초대해 연회를 열고, 일부러 무녀에게 술을 따르게 해 그를 모욕한다.

이에 풍희양은 굴욕을 참아내며 하정석의 체면을 지키고, 그 굳은 태도에 하정염은 비로소 그녀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일소수가 몇부작? 38화 최종화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출연진)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몇부작 38화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출연진)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2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2화 줄거리 결말

황제 풍평성의 병세가 위중해지자, 숙사국(夙砂) 조정 내부는 급격히 흔들린다.

장후(庄后)는 수년간 자신을 속이고 냉대해온 풍평성에게 절망하며 마음이 무너진다.

장상(庄相)은 아들 장명(庄明)을 시켜, 풍승양(凤承阳)을 협박한다 —

“너는 반드시 황위에 올라야 한다. 그래야만 장씨 가문이 멸문을 면한다.”

한편 부일소는 몰래 모용요에게 전갈을 보낸다. “모용중(慕容仲)은 내 손안에 있다.”

모용요는 이제 부일소가 자신이 바로 가면남임을 폭로할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풍수가의 저택을 감시하던 부하들을 철수시킨다.

부일소는 전령을 보내 풍수가에게 만나자고 요청하며, 모용요의 정체를 직접 밝히려 한다.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3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3화 줄거리 결말

풍수가는 모용요의 저택을 떠나려다 그의 수하들에게 가로막힌다.

모용요는 이를 빌미로 협상하려 한다 — 부일소와 풍수가가 납치한 아버지 모용중을 돌려달라는 것이다.

그때 부일소가 나타나 한 발의 화살을 쏘아 모용요를 제압한다.

그녀는 모용중의 생명을 담보로 삼아 모용요를 위협하고, 결국 그를 물러서게 만들어 풍수가와 함께 무사히 떠난다.

모용요는 자신의 신분이 드러난 이상 더는 숨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장상을 찾아가 황제의 제거를 재촉한다.

하지만 장상은 직접 손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는 장명에게 명령해 ‘회광반조(回光返照, 죽기 직전 잠시 의식이 돌아오는 상태)’를 일으킨 뒤 즉사하게 하는 독약을 만들게 하고, 그것을 풍평성에게 먹여 풍수가가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만든 뒤 고통 속에 죽게 하려 한다.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4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4화 줄거리 결말

풍수가는 모용요가 이미 장상과 결탁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는 황궁 속 풍평성의 신변을 걱정해, 봉자영(凤字营) ‘궁기대(穷奇队)’ 병사들을 자신의 가병(家兵) 신분으로 위장시켜 궁으로 들인다.

이에 장상은 즉시 반역의 명목을 씌워, 어영군(御林军)으로 하여금 풍수가를 저지하도록 명한다.

두 세력이 궁 앞에서 일촉즉발로 대치하던 그 순간 —

“황제 폐하가 사라지셨다!”는 급보가 들려온다.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5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5화 줄거리 결말

풍평성은 늘 아들 풍수가를 냉혹하고 감정 없는 황태자로 만들고자 했다.

이번에도 그는 의도적으로 독설을 퍼부으며, 풍수가가 자신을 직접 죽이길 유도한다.

그때 부일소가 들이닥쳐 분노를 터뜨린다.

“당신은 아버지도, 남편도, 군주도 될 자격이 없어!”

그녀는 풍수가를 데리고 자리를 박차고 떠난다.

풍평성이 황궁으로 돌아오자, 장후가 그를 찾아와 무릎 꿇고 애원한다.

그녀는 오랫동안 묻어온 의문 — 오라비 장경항(庄景珩)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직접 묻고 싶었다.

하지만 풍평성은 단 한 번의 만남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제야 장후는 깨닫는다. 자신과 풍평성 사이의 부부의 연은 이미 완전히 끝났음을.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6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6화 줄거리 결말

분노한 모용중은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궁에 들어가 죄를 청한다.

그는 무릎을 꿇고 황제 풍평성에게 간청한다.

“제 아들의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오. 모든 죄는 제가 짊어지겠습니다.”

하지만 풍평성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그는 오히려 자신이 죽은 뒤 풍수가가 황위에 오르면, 그가 모용가를 사면하도록 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그러나 모용중은 이를 오해하고, 황제가 이미 모용요를 처형하기로 했다고 믿는다.

한편 풍희양은 분노와 슬픔에 휩싸여 하정염을 찾아가, 자신과 하정석의 일에 개입하지 말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하정염은 그녀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한다 —

“황제는 이미 며칠째 의식을 잃고 있다.”

패닉에 빠진 풍희양은 숙사국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하정염은 사람을 시켜 그녀를 가두어 버린다.

[중드 다시보기] OTT 일소수가 27화 줄거리 결말

일소수가 27화 줄거리 결말

풍수가는 마치 죄인을 끌고 다니듯 장상을 묶어 세상에 공개하며 궁으로 압송한다.

그는 황제 풍평성과 모든 대신들 앞에서 장상에게 진실을 고하라며 강요한다.

결국 장상은 15년 전의 진상을 고백한다.

“나는 당시 선황후 위청옥(韦清钰)을 제거하기 위해, 그녀가 금수국의 첩자라는 거짓 증거를 조작했습니다.

그 후 그녀가 자녀들과 함께 궁을 떠나려 할 때, 황제와 충돌이 벌어졌고… 그 혼란 속에서 제가 직접 칼을 들어 그녀를 죽였습니다.”

선황후의 억울한 죽음이 마침내 세상에 밝혀진다.

장후는 눈물로 아버지 장상의 목숨을 구해 달라 애원하지만, 풍평성은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냉정히 외면한다.